코스피

2,575.41

  • 3.32
  • 0.13%
코스닥

733.20

  • 2.17
  • 0.30%
1/4

밤하늘에 펼쳐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절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밤하늘에 펼쳐진 우주쇼…'페르세우스 유성우' 절정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13일 새벽 강원 화천군 조경철천문대에서 바라본 하늘에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빛을 내며 떨어지고 있다.

3대 별똥별 중 하나인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쏟아졌다. 한국천문연구원과 국제유성기구(IMO)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 30분께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극대기를 이뤄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스위프트-터틀 혜성에 의해 우주공간에 흩뿌려진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과 충돌해 불타면서 별똥별이 비가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특히 유성이 밝고 빠르게 떨어지며 종종 긴 꼬리를 남기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월 사분의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라 불린다.

화천=임형택 기자 taek2@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