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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이상 된 아이폰 3억대"…'아이폰16' 나오면 대박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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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웨드부시는 애플이 이번 가을에 출시할 새로운 아이폰16 모델이 9,000만대 이상 판매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월가 분석가들의 컨센서스는 8,000만대에서 8,400만대이다.

1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웨드부시는 워런 버핏의 지분 매각과 구글에 대한 반독점 판결의 파장에 대한 우려로 최근에 급락한 애플에 대해 이번 가을에 새로운 아이폰16 모델이라는 촉매제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웨드부시의 분석가 대니얼 아이브스는 "아시아 공급망 전반에서 이번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가 역사적인 주기가 될 것이라는 징후가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3억대의 아이폰이 4년 이상 업그레이드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돼 슈퍼 사이클의 배경이 되고 있다”고 적었다

아이브스 분석가는 애플이 올해 9월로 끝나는 2025 회계연도에 2억 4,000만 대 이상의 아이폰을 판매할 것으로 추정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의 합의치는 2억 1,400만대에 가까운 수치와 비교된다.

아이브스는 애플 주식에 대한 아웃퍼폼 등급과 285달러의 목표 가격을 유지했다.

애플 주가는 이 날 개장전 거래에서 0.3% 상승한 216.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달보다 7.9% 하락한 것이다.

이달초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에 애플 지분을 50% 줄였다고 밝혀 애플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구글이 스마트폰 등에 검색엔진 기본값 설정에 따른 광고수입 배분이 반독점법에 위반되는 것이라는 美법원의 판결도 연간 200억달러에 달하는 애플의 수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 것도 애플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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