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9일 경기 광주 곤지암읍에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투시도)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경강선을 이용하면 성남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하고, 서울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닿을 수 있어 관심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짜리 총 635가구(전용면적 84·139㎡)로 이뤄진다. 경강선 이매역(4개 정거장)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에 접근하기 쉽다.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다. 곤지암역 남쪽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 등이 있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있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흐른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하고, 전용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선보인다. 단지 내 순환 산책로, 휴게 정원, 테마숲, 어린이놀이터, 펫그라운드 등 녹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공간을 마련한다.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1일 발표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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