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지속하며 5만 달러선 밑으로 떨어졌다가 상당폭 반등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5일 오후 5시 38분께(서부 시간 오후 2시 38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대비 6.52% 하락한 5만4716달러(749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한때 4만9100달러대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2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5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