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전훈영과 임시현이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로 제압했다. 이어 임시현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로 꺾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맞대결한다. 이로써 한국은 결승행 티켓을 한 장 확보, 은메달을 확보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