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이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개인전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대표팀의 전훈영(인천시청)은 3일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여자 개인전 8강전에서 튀르키예의 엘리프 고키르를 6-2(28-26 28-29 28-25 28-26)로 물리쳤다.
이어 임시현(한국체대)이 멕시코의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를 6-4로 제압했다.
준결승에 오른 두 선수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오후 8시 52분 맞대결한다.
누가 이기더라도 승자가 은메달을 확보하게 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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