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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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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공동생활가정 주거환경 개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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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아동, 청소년들의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서울특별시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와 손잡고 그룹홈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하고, 이번에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을 고려해 서울시 그룹홈 '나무야'를 제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전국에서 500여개소가 운영 중이다. 대부분이 노후화됐지만 비용 문제로 시설 개보수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LX하우시스가 자사의 벽지, 창호, 바닥재, 도어, 인테리어필름 등 건자재 제품을 지원하고 시공해주는 지원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 29일 열린 'LX하우시스 2024 제1호 그룹홈 리모델링 완공식'에는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김상희 나무야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그룹홈 '나무야'는 189㎡(약 57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아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2층의 누수가 특히 심각한 상태였다. LX하우시스는 이달 초부터 3주에 걸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은 "이번 개선 공사로 '나무야'가 거주 아동들에게 더욱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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