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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이상과열…"공급 확대에 모든 수단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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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가격이 18주 연속 상승하는 등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다음달 주택 공급대책 발표를 앞두고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공급 물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불안심리가 확산하는 것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5일 열린 ‘제1차 부동산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상황을 경각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며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모든 가용 수단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다음달 도심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절차 단축, 3기 신도시 주택 조기 공급, 수도권 내 추가 택지 확보, 비아파트 공급 확대 등의 카드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넷째 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한 주 전보다 0.30% 올라 18주째 상승했다.

최진석/김소현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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