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수해 지역 복구를 위한 구호 차량을 지원하고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GM은 쉐보레 브리게이드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날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열린 구호 차량 전달식에는 헥터 비자레알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이대형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같은날 한국GM 임직원 자원봉사자 40여명은 집중 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에 방문해 수해 농작물을 회수하고 정리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헥터 사장은 “앞으로도 GM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