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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해수욕장서 디지털 윤리 퀴즈 풀고 버스킹 공연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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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2024년 디지털 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발표했다.

디지털 윤리 주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다. 올해는 일상 속의 디지털 윤리를 주제로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지털 윤리와 만나요!’ 캠페인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에서 진행한다. 휴가철을 맞아 제주 이호테우해수욕장과 강원 낙산해수욕장에선 디지털 윤리 토론, 퀴즈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을 연다.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과 여의도 한강공원에선 직장인의 건전한 디지털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에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이 새겨진 커피와 부채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울·경기·광주·전북·대구·부산 등 전국 6개 지역에 운영 중인 디지털 윤리 체험관에서는 디지털 윤리 OX 퀴즈 풀기와 체험관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도 디지털 윤리 콘텐츠 정주행, 카드 뉴스 공유하기, ‘당신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디지털 세상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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