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이 정자에 미치는 연구로 남성 난임 해결책을 모색해 온 계명찬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가 지난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그는 환경호르몬이 정자에 미치는 연구에 평생을 헌신했다. 지난해 생식의학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차광렬학술상을 받았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발인은 23일 오전 6시.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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