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등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경북과 충남 일대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 회장은 이날 경북 소재 딸기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농작물재해보험 피해보상을 위한 신속한 현장조사와 농업정책자금 지원, 농축산 경영자금 이자납입 및 상환유예 등 농업인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 회장을 비롯한 금융지주 임직원 봉사단은 수해로 침수된 충남 논산시 연무읍 수박 농가에서 피해 작물 제거와 복구 작업 등을 실시하며 농가의 추가 피해를 막는 작업을 진행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