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포인트는 지난 15일 반려동물 통합 줄기세포 은행인 두카셀뱅크(DOOCA CELLBANK)의 전문 협력 특수병원인 ‘두카메디컬센터’와 줄기세포 연구 개발을 위한 ‘두카 R&D센터’를 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성식 두카메디컬센터 대표원장은 수의사로 경기도 축산 산림국장직을 지내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림축산부 동물 복지 정책 위원으로 활동했다. 여주 반려마루, 경기도 야생동물 센터를 기획 및 건립해 반려동물과 보호자,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정책 개발에 힘써 왔다. 김 대표원장은 "앞으로 선진국 수준의 동물 의료환경과 반려동물의 보호, 복지를 위해 두카메디컬센터를 통해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최적의 의료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힘차 DOOCA R&D센터장은 “다양한 세포 배양 기술력을 가진 두카셀뱅크는 수많은 임상 실험과 데이터를 수집한 숙련된 전문 수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연구팀과 고가의 전문 장비를 보유한 전문 협력 병원인 두카메디컬센터를 통해 단순히 반려동물의 수명연장이 아닌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템포인트는 생명공학 기반의 줄기세포 바이오 기술을 ‘모든 반려동물을 위한 하나의 바이오 솔루션’으로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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