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7일 오전 8시 45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또 기상청은 오전 8시 40분을 기해 하남·양평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앞서 경기도 남양주 등 8곳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매우 거센 비가 내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로 하천이 범람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