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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조직개편…"디지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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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조직개편…"디지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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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이 15일 부행장 3명과 본부장 11명을 포함해 총 2036명을 승진·이동시키는 하반기 정기 인사를 했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56)과 백상현 경기남부본부장(56), 정성진 검사본부장(56)을 선임했다. 리스크 분야 전문가인 김 부행장은 은행 건전성 관리를 총괄하는 리스크관리그룹장을 맡는다. 여신 기획과 영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백 부행장은 카드·연금사업그룹에서 중소기업 맞춤형 영업 전략을 추진한다. 정 부행장은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해외 점포 확대와 자금관리 효율성 개선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또 영업점에서 성과를 입증한 김원태, 서영완, 이상진, 김국완 지점장 등 4명을 지역본부장으로 임명했다. 본부에서는 김치엽 전략기획부장과 백은영 금융소비자지원부장, 이한열 부산울산여신심사센터장, 김성태 IBK스포츠부단장이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기업은행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금융 전문성 확대 차원의 조직개편도 실시했다. 디지털 추진팀 등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디지털 핵심 사업에 정보기술(IT) 분야 실무자급 인력을 확충했다. 정의선 IT디지털개발부장을 IT운영본부장, 윤인지 IT내부통제부장을 IT개발본부장, 박병삼 화정역지점장을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로 발탁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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