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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월드, 브리지스톤골프와 전략적 마케팅 대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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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월드(대표 김태진, 한현)가 브리지스톤골프의 국내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와 온라인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메이저월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브리지스톤골프의 공식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주도하고, 본격적인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년 설립된 메이저월드는 엠더블유홀딩스의 딜팡을 다년간 운영 대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케팅 대행 신사업을 시작했다. 글로벌 브랜드 골프용품 독점 상품과 총판, 자체 브랜드(PB) 상품, 유통사 판매 대행 등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유통하고, 인플루언서 및 쇼핑몰 사업자에게 통합 이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석교상사는 1985년 설립된 이래, 브리지스톤골프의 골프용품을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유통하며, 정상급 프로 골퍼와 주니어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년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메이저월드 담당자는 “이미 깊은 유대 관계를 맺고 있던 양사는 이번 마케팅 대행 계약을 통해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메이저월드의 탁월한 온라인 마케팅 능력을 활용해 브리지스톤골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리지스톤골프와의 협력을 통해 얻은 업계 지식과 성공적인 마케팅 실행 경험을 토대로 신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고객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파트너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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