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5일 ‘LG 그램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에서 LG그램의 특징과 장점을 전파하고 AI를 활용한 영상 및 이미지 편집 등 다채로운 LG그램 활용법을 선보인다. 전국에서 총 144개팀이 지원했으며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최종 12개팀 33명은 6주 동안 LG전자의 최신 노트북인 그램 프로를 체험하면서 여러 콘텐츠를 만들게된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2기는 인텔의 최신 온디바이스 AI 프로그램을 지원 받아 AI 환경에서 그램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AI 특화미션을 수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서포터즈의 AI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코파일럿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LG 그램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Z세대 대학생들의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이뤄내고 내년도 신모델 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헌 LG전자 온라인IT 담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LG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올해 ‘LG 그램GO 대학생 서포터즈 2기’ 프로그램을 통해 노트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색다른 활용법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소중한 대학생활 도중 함께하게 된 서포터즈 활동이 미래의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응원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LG그램은 10년 넘게 혁신에 성공하며 국내 노트북 시장을 이끌고 있다. 올해 출시된 ‘LG그램 프로’는 가벼운 무게와 강력한 성능을 선보이며, ‘LG그램 프로 360’은 2in1 형태로 다양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LG그램 듀얼업’은 초경량 노트북 중 유일하게 메모리와 SSD를 사용자 원하는 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을 보유한 제품이다. 이번 서포터즈는 3가지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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