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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출신 이현준, 샛별당과 전속계약…배우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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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 출신 이현준이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배우로 발돋움에 나선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밴드 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이현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배우로서도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갖고 있는 이현준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적극 발휘해 물심양면 서포트 하겠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현준에게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12일 밝혔다.

이현준은 2017년 실력파 하이틴 밴드 아이즈로 데뷔해 훈훈한 외모와 음악성, 가창력을 인정받아 신인 같지 않은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첫 번째 미니 앨범 '올 유 원트(ALL YOU WANT)'에 이어 미니 2집 '앤젤(ANGEL)', 싱글 1집 '리:아이즈(RE:IZ)', 싱글 2집 '프롬:아이즈(FROM:IZ)', 싱글 '메멘토(Memento)', 싱글 3집 '더:아이즈(THE:IZ)', 디지털 싱글 '스토리즈:뉴본(StorIZ:New Born)'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데뷔와 동시에 차세대 밴드로 자리매김하며 다수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8년 제2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루키상 밴드부문은 물론 2019년 제27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팝 가수상, 2019년 더팩트 뮤직어워즈 올해의 밴드 퍼포머에 선정되어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이현준은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실사드라마 '기억, 하리' 시즌 1, 2에 남자 주인공 최강림 역을 맡아 첫 연기 도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투니버스 웹드라마 '연애공식 구하리'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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