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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9400억 규모 美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 결정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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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미국 해저케이블 생산시설 투자를 위해 미국 자회사인 LS그린링크에 투자를 결의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투자규모는 6억8274만달러(약 9418억원)이다. LS전선 연결 자기자본의 2.5%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회사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시설 투자"라며 "투자규모는 향후 진행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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