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타카’의 제작사 리버스마운틴이 ‘업무 데이터화에 기반한 직원 경험 관리’를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는 7월 25일 오후 7시에 역삼 오렌지플래닛에서 진행되며, HR TECH KOREA의 이항재 대표가 연사로 함께 한다.
‘직원 경험(Employee Experience)’이란 말 그대로 직원이 채용 공고를 보는 순간부터 회사를 떠나는 순간까지 보고, 배우고, 느끼는 모든 것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 경험 관리에 힘을 쏟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그 방법론이 입사와 퇴사, 교육 행사 등 ‘특정 시점의 이벤트’에 국한되는 것이 현실이다.
최재준 리버스마운틴 영업 총괄은 "직원 경험은 결국 연속되는 일상에서 형성되기에, 가장 오랜 시간을 쏟는 ‘업무'에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시스템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 속에서 의미를 찾을 방법을 고민하고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티키타카는 직원 경험 관리를 이벤트가 아닌 업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재화하는 서비스로 조직과 개인의 목표를 시스템상으로 연결하여, 직원이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업무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성과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 교환 역시 종합적인 기여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도록 하여, 실무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역량의 성장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업무 데이터화에 기반한 직원 경험 관리’ 세미나는 이벤터스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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