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삼성생명과 협력해 '나만의 닥터 안심케어' 보험을 출시했다. 비대면진료 및 일상생활 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포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보험으로, 나만의닥터 유저들은 무료로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진료 임베디드 보험 솔루션 ‘나만의닥터 안심케어'는 사용자의 비대면 진료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서비스다. 보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진료에 대한 사용자들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보험 가입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나만의닥터 유저들은 비용 부담 없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안전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는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만의닥터 안심케어'는 2가지 플랜으로 출시된다. 비대면진료 서비스 이용 시에는 △식중독 입원 △특정법정감염병 진단 등으로 구성된 플랜이 제공되며 보장기간은 1년이며, 만보기 서비스 이용 시에는 △재해성형 △5대재해골절 등 5가지 담보로 구성된 플랜이 제공되고 보장기간은 60일이다.
비대면진료 이후 질병이 다 낫지 않은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이번 솔루션은 사용자들이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손웅래 메라키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임베디드 보험 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비대면 진료와 보험을 결합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비대면 진료 여정에 새로운 가치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나만의닥터 사용자들이 마음 편하게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들이 더 나은 건강 관리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