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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지난 2년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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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지난 2년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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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3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성의 가치’ 사용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지난 2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구정 핵심 가치를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정 구청장은 이날 혁신의 재정립을 통해 더 크게 성장하는 ‘유성구의 혁신 리:메이크(RE:MAKE)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2년 구정운영의 핵심 키워드는 ‘혁신’이었다”며 “그동안 일군 성과를 기반으로 더 나은 가치와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더라도 정책의 실행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수평적인 조직문화 속에 업무역량을 갖춘 구성원과의 동반성장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며 “유성구가 경쟁력을 갖춘 지속이 가능한 글로벌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구청장은 “불안정하고 불확실한 미래에는 완벽함 보다는 빠른 실행과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남은 2년간 리더와 팀장 그리고 팀원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함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반의 업무의 효율성 강화 적극적인 의사소통 △유사 중복기능의 관행 제거 △능력 중심의 인사 배치 등을 제시했다.

구는 전반기에 착수한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창업 혁신, 마을 혁신, 돌봄 혁신, 문화혁신 등 4대 혁신 성장 기반을 후반기에는 단단히 뿌리내리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수많은 변수에 빠르게 대처하며 혁신성장을 더욱 가속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고, 성장 잠재력도 무한하다”며 “앞으로의 2년은 유성이 가진 무한한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글로벌 혁신도시로 꽃피는 유성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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