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5.41

  • 3.32
  • 0.13%
코스닥

733.20

  • 2.17
  • 0.30%
1/4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다시 시작...신동국 회장, 이번엔 모녀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 다시 시작...신동국 회장, 이번엔 모녀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잡고 임종윤·종훈 형제가 가져간 경영권 탈환에 나선다.

한미사이언스는 3일 개인 최대 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약정 계약(의결권공동행사약정)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임종윤·종훈 형제쪽을 지지했던 신 회장이 모녀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신 회장과 송 회장 모녀 세 사람이 보유한 지분은 약 35%이다.

또 이번 계약으로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이 상속세 납부 재원을 마련하게 됐다.

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