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폰 성공의 주역’ 장동훈 전 삼성전자 부사장이 지난 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6세. 고인은 1990년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기업 홈페이지를 디자인했으며, 이화여대 정보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던 중 2006년 삼성전자 디자인팀 UX파트장(상무)으로 합류했다. 2014년까지 갤럭시S폰과 갤럭시탭 디자인을 총괄했다. 유족은 부인 김미정 한국문화서비스 대표와 자녀 장윤수·장이수 씨, 사위 김유민 씨 등이 있다. 빈소는 건국대병원, 발인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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