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9

  • 31.58
  • 1.22%
코스닥

762.13

  • 1.75
  • 0.23%
1/6

조국, 당대표 연임 도전…4일 대표직 사퇴·후보 등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차기 당대표 연임에 도전한다. 조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의사를 밝혔다.

조 대표는 오는 4일 대표직을 사퇴한 뒤 전당대회 대표 후보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국혁신당은 오는 20일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1명과 최고위원 2인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국혁신당은 조 대표의 사퇴에 따른 당대표 권한대행은 3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국혁신당은 전당대회에서 대표 궐위 시 최고위원 중 다득표자가 대표의 잔여 임기를 승계하는 내용 등을 담은 당헌·당규 제·개정안도 의결할 예정이다.

아는 조 대표가 향후 상고심에서 실형을 확정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처로 풀이된다. 앞서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