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4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스파클링워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971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일화는 식품, 제약, 인삼 사업을 하는 전문헬스케어 기업이다. 50년 넘는 기간 동안 맥콜,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 스태디셀러와 우수한 효능의 의약품, 인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화는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화의 초정탄산수는 1986년 출시된 국내 최초 탄산수로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리 광천수로 제조됐다. 일화는 특유의 톡톡 튀는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초정탄산수 플레인’을 처음 출시한 이래 라임, 레몬, 자몽 등 과일 본연의 맛을 살린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무라벨 버전의 탄산수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윤진 일화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을 목표로 창립 이래 지켜온 ‘성심성의’ 기업 이념을 변함없이 지켜 세계인의 건강에 일조하는 백년기업 일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화는 최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협업해 초정탄산수 토트넘 홋스퍼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 휴대가 간편한 250㎖ 캔과 500㎖ 페트병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고, 플레인은 넉넉한 용량의 1.5ℓ 페트병 형태도 추가 제작됐다. 음료 패키지 디자인은 토트넘의 공식 엠블럼 디자인을 적용해 협업 제품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정판 음료 5종은 쿠팡, 지마켓, 일화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화는 이번 패키지 협업을 시작으로, 굿즈 제작 등 토트넘과의 마케팅 협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임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