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9월 13일부터 22일) 국내선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항공권은 25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판매된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에서 총 550편을 운항할 계획이며 약 10만석의 좌석 공급으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이동하는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설 예정이다.
해당 기간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258편 △대구~제주 140편 △청주~제주 38편 △광주~제주 72편 △김포~부산 42편이다.
티웨이항공 국내선 이용 시 기내수하물 10kg과 위탁 수하물 각각 15kg(이벤트 운임, 스마트 운임), 20kg(일반 운임), 30kg(비즈니스 운임)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가서비스 번들을 이용하면 추가 위탁 수하물 구매와 사전 좌석 지정,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티웨이항공은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반려동물 무게 최대 9kg(운송 용기 포함)까지 기내 반입을 허용하고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는 등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2024년 추석 명절 기간 고향 방문을 예정이거나 국내 여행 계획이 있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미리 항공권 판매를 개시하게 됐다"며 "합리적인 서비스와 안전 운항으로 즐거운 명절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