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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7년 만에 '갑질' 루머 해명 "해봤다면 원통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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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7년 만에 '갑질' 루머 해명 "해봤다면 원통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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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갑질'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20일 엘르 코리아의 유튜브를 통해 고현정은 '사람들이 보는 고현정, 내가 생각하는 고현정'이라는 질문을 받고 "억울한 일이 많다"고 털어놨다.

고현정은 "여러분들은 일하는 모습, 기사를 통해 보시니까 강하고 씩씩한 모습을 많이 보신다"며 "저도 세상사에 공감도 많이 하는 면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밖에서 일하면 완벽하게 하려고 하고 그 모습을 좋게 봐주시고, 또 안 그런 분들도 계신다"며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프로페셔널하게 넘어가지지 않아 속상할 때도 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정재형 유튜브 '요정식탁'에서 "저 생각보다 착해요"라고 말한 것에 대해 "제 입으로 이걸 말하면 또 화제가 될 것 같은데"라며 "갑을병정. 갑질을 많이 한다고 (루머가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걸 많이 해보고 그러면 원통하지도 않겠다"며 "사석에선 그런 이야기 잘 안 하니까 꾹꾹 눌러왔는데 정재형과는 친분이 좀 있어서 이야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 해롭지 않아요. 부드러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2018년 SBS '리턴' 출연 당시 연출자 폭행설, 갑질 논란에 휘말리며 작품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고현정 측은 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거듭되는 견해차가 발생해 하차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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