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휴니드, 해상용 통신기술 개발…"선박 내 통신 음영지역 없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유가증권시장 상장 방산기업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가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에서 차세대 해상용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했다.

차세대 해상용 네트워크 솔루션은 해상 작전 간 격실이 많은 선박 내부의 네트워크 음영지역을 해소할 수 있는 장비다. 휴니드는 외부 기지국 등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무선 단말기로만 통신할 수 있는 애드혹(Ad-hoc)기술 기반으로 장비를 개발했다. 크기를 줄여 선박, 드론과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김왕경 휴니드 사장은 “해양경찰과 해군은 선박 내부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인원과 지휘소 간 실시간 네트워크 구축이 숙원인데 이 장비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