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적령기 만남 앱 더멤버스(The Members)가 국세청 홈택스 소득자료를 통해 소득을 인정받을 수 있는 간편인증 서비스 ‘블루라벨’ 제도를 신규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더멤버스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만남, 결혼을 고려하는 진지한 만남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력, 직업 등의 인증을 통해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의 편의를 제고해 간편인증 서비스를 신규 도입함으로써 가입에 필요한 서류 제출이 보다 간소화됐으며, 모바일 상에서 즉각적인 접수와 승인이 가능하게 됐다.
더멤버스 관계자는 “결혼적령기 만남 앱 ‘더멤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해당 자료는 국세청(홈택스)과 연동해 인증되는 만큼 인증 뱃지에 신뢰성을 더할 수 있으며, 간편인증을 통해 획득한 뱃지에는 ‘블루라벨’을 부여해 차별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더멤버스는 하이엔드 데이팅앱 ‘골드스푼’을 운영해온 트리플콤마가 지난해 10월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다. 트리플콤마는 지난 1월 골드스푼 서비스에 간편인증 뱃지 시스템인 ‘블루뱃지’를 데이팅앱, 소개팅앱 업계 처음으로 도입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