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 '억소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지리산서 가족 산삼 17뿌리 발견…감정가 '억소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리산에서 모삼 수령만 약 70년으로 추정되는 가족 산삼 17뿌리가 발견됐다.

    13일 연합뉴스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를 인용해 최근 경남 산청군 지리산 자락에서 60대 약초꾼이 총 17뿌리의 대형 가족 산삼을 채취했다고 보도했다.


    모삼 무게만 45g에 달하며 전체 무게는 135g이었다. 모삼 수령은 약 70년으로 추정되고 있다. 감정가는 100년근 천종산삼의 절반 수준인 1억36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관계자는 "잔뿌리를 떼어 직접 향과 맛 성질을 구분하는 등 철저한 감정을 통해 국내산 산삼인 것을 확인했다"며 "최근 산에 미리 옮겨 심어놓은 중국삼이 국내산 진품으로 둔갑해 시장을 어지럽히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올바른 감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