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드라이프는 상부상조에서 태동한 상조 본연의 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0년부터 국내 무연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무료로 장례를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해외 강제 동원 희생자 유해 귀환사업에 참여해 일제강점기 러시아 사할린, 일본 훗카이도로 강제 동원된 한국인 희생자 유해 봉환을 위한 국내외 의전 등 장례 관련 운영을 총괄했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울 남산 산책로 환경 정화 ‘플로깅’을 통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4년간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와 존경의 마음을 다하고 있다.

김남주 기자 nam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