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오는 2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0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이 협연하고, 멘델스존 등의 곡을 연주한다. 18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넷플릭스 로그아웃' 부르는 탐정극애플TV+ 8부작 ‘슈거’는 탐정극이다. 사립 탐정 존 스티븐 슈거가 실종된 올리비아를 찾는 이야기다. 전통적인 필름 누아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인간이 인간을 구할 수 없는 시대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며, 고전 영화와의 연결고리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아웃 오브 넷플릭스’
● 책을 추천하는 책을 추천해 봅니다
김은령 작가의 <밥보다 책>은 책 읽기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주제와 소주제로 70여 권의 책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책을 읽는 것은,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읽지 않는 것보다 낫다고 조언한다. 독자들은 목차를 보고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 소설 애호가 소심이의 ‘소심이의 참견’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신카이 마코토 영화음악신카이 마코토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23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의 영화 OST를 연주한다.
● 뮤지컬 - 베르사유의 장미
‘베르사유의 장미’가 7월 16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프랑스 왕실 근위대 오스칼과 하인 앙드레의 사랑을 다룬다.
● 전시 - 무언의 영역
김기린의 개인전이 7월 14일까지 서울 갤러리현대에서 열린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부터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안과 밖’ 연작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