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에 인천지역 8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은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10대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인천지역에는 전년 5개사에 이어 올해까지 총 1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홍스웍스(수소연료전지 향상을 위한 제어시스템 개발사) △쉐코(수상 로봇 활용 수자원 관리 기술을 보유) △큐링이노스(세계 최초 AI, 로보틱스 기반 스포츠 시스템 개발) △스피드플로어(디지털 전환 기술 기반 물류 운반체 자동화 시스템 개발) △몬드리안에이아이(빅데이터 초고속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개발) △파블로항공(군집비행제어드론 기반의 2D·3D 콘텐츠 솔루션 보유) △플라시클(혼합플라스틱 전환 공정 개발) △테솔로(강화학습 기반 인간 모방형 로봇 핸드 솔루션 보유) 등이다.
선정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별도 평가를 통한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비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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