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케어 기술플랫폼 기업 에이치엘사이언스(대표 이해연)가 하이엔드 뷰티 디바이스 '테라셀(THERACELL)'을 한국과 유럽에 동시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월 발표한 삼일PwC 경영연구원의 ‘K-뷰티 산업의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테크 시장은 2022년 620억 달러(한화 약 85조원)에서 2028년 1890억 달러(한화 약 260조원)로 초과 성장할 전망이며, 뷰티테크 시장에서 가장 상업화가 빠른 산업은 ‘홈 뷰티 디바이스 산업’으로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2022년 140억 달러(한화 약 19조원)에서 2030년 898억 달러(한화 약 123조원)로 연평균 26.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라셀'은 국내 최초, 최다 10가지 기능(고주파(RF)/미세전류(EMS)/이온토포레시스/바이브레이션/COOLING(저온테라피)/GREEN/RED/ORANGE/BLUE/PURPLE LED)을 탑재한 하이엔드 뷰티 디바이스이다. 국내 임상기관에서 진행한 임상시험(테라셀+기능성 앰플 셀포랩) 결과 단 1회 사용만으로 피부 5중 탄력 증가, 피부 리프팅, 볼륨, 보습력 증가, 모공 개선, 광채 증가, 치밀도 증가, 목주름 개선, 즉각적인 피부 쿨링 등 총 45가지 항목에서 즉각적인 피부 개선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무자극 테스트통과로 안전성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엘사이언스 관계자는 10가지 기능을 한 번에 탑재한 하이엔드 뷰티 디바이스 '테라셀'을 유럽의 에스테틱에 입점하고, 국내 프라이빗한 고객들의 스킨케어를 위해 판매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뷰티 디바이스 '테라셀'은 오는 12일 16시 30분 NS홈쇼핑에서 특별한 구성과 혜택으로 1시간동안 생방송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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