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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비용 지원…최대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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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2억원을 들여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온라인 플랫폼 비용을 지출한 200개 업소가 지원 대상이다.

남구는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 비용 중 서비스 이용 수수료와 키워드·배너 광고 비용, 판촉을 위한 쿠폰 발행 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자부담금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 서류를 남구 소상공인진흥과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공고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을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200개소, 2023년에는 207개소가 지원을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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