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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심' 창원국가산단, ICT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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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심' 창원국가산단, ICT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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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창원국가산업단지 내에 지식산업센터 ‘신화 더 플렉스시티’(사진)가 29일 준공됐다.

    창원 유니시티와 마산 메트로시티를 연결하는 팔용터널 입구에 있는 첨단지식산업센터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했다. 지하 1층~지상 23층, 연면적 9만6945㎡, 주차 면수 847개 규모다. 지하 1층~지상 6층에 드라이브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섰다. 7~18층은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19~23층은 포스코건설 오피스텔 브랜드 ‘더샵 라르고’로 활용된다.


    지상 6층까지가 제조업에 특화된 지식산업센터다. 5t 탑차가 진입할 수 있고, 최고 6.3m의 높은 층고에 고하중을 견디도록 설계했다. 다양한 업종의 근린생활시설이 입점했다. 지원 시설은 피트니스, 대회의실, 세미나실, 공유오피스, 육아시설 공간 등을 갖췄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6층 전 호실에 창원국가산단 미래 비전을 실현할 ICT 집적 센터를 입주시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화 더 플렉스 시티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창원국가산단 구조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제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단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출범 50주년을 맞은 창원국가산단은 수도권과 달리 인프라와 수요 부족으로 민간 주도형 지식산업센터 조성이 쉽지 않았다. 창원 지역 철강유통기업인 신화철강이 신화 더 플렉스시티 시행에 나서면서 창원국가산단 구조를 고도화할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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