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31일까지는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로, 지난 해 연말정산을 완료했더라도 세금 공제 항목, 기부금, 의료비, 월세 세액 공제 등 누락된 감면 항목을 수정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할 수 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동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회계장부 작성과 세금 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사업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맞춰 세금신고 어플 ‘SSEM’, 삼쩜삼 등 다양한 세금 신고 플랫폼들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치고 있다.
새롭게 택스테크 산업에 뛰어든 절세로봇은 카카오톡 인증으로 홈택스와 연동하여 종합소득세 계산이 가능하며, 납부·환급 예정 금액을 조회한 후에는 경비 수정과 소득공제 추가를 통한 맞춤 절세 솔루션을 제공하여 납부 세액을 최소화할 수 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위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계산과 신고까지 무료로 진행 가능한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치열해지는 세금 신고 플랫폼의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국세청에서도 ARS 신고, AI 국세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편리하고 정확한 세금 신고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