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2024 젝시믹스 스윔웨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캘리포니아 LA 해변의 푸른 바다와 맑은 하늘, 황금빛 모래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Stay Cool, Look Hot'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기존 스윔웨어보다 역동적인 컬러라인과 스포티한 디자인, 새로운 소재의 변주가 돋보이는 제품들로 마련됐다.
올해는 ‘썸머브리즈’와 ‘썸머크링클’ 등 소재별로 제품을 나누고, 활용도에 따라 비키니, 워터레깅스, 스커트, 원피스 등으로 세분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성라인에서 주목받는 제품은 배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썸머브리즈 집업 레깅스 SET’, 크링클 니트 소재를 적용한 ‘썸머 크링클 비키니 SET’ 등이다.
썸머브리즈는 고기능성 원단에 선명한 색상이 구현된 제품으로, 특히 집업재킷은 넥 라인, 지퍼, 소매 등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더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크롭 길이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크링클은 원단 표면에 주름이 잡힌 듯 입체적인 텍스처를 지닌 소재로, 수분이 빠르게 마르고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을 배가한다.
크링클 브라탑은 스퀘어 넥 라인으로 디자인해 세련된 느낌을 더했으며, 쇼츠는 허리에 쫀쫀한 밴드를 삽입해 역동적인 활동 시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썸머 자카드 테리’ 제품은 타월처럼 보들보들한 테리 원단을 적용해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강조한 제품으로, 브라탑은 원단 표면을 테리 털의 유무로 격자무늬처럼 보이도록 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더했다.
맨즈라인은 다양한 실내외 활동을 즐기는 남성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하이프로텍션’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워터 롱슬리브, 숏슬리브, 슬리브리스로 구성된 하이프로텍션 라인은 여유로운 레귤러 핏으로 제작돼 활동성을 높였으며, 자외선차단지수(UPF) 50 이상의 기능을 지닌 원단을 적용해 야외 액티브웨어로 제격이다.
‘2024 젝시믹스 스윔웨어 컬렉션’은 실내외 운동 시 흘리는 땀이나 물, 잦은 세탁, 마찰 등에 강한 견뢰도 테스트를 거쳐 탄탄한 내구성까지 갖췄다.
맨즈와 우먼즈 라인은 의류 외에도 슬라이드와 샌들 등 슈즈와 워터파우치, 비치타월을 포함한 액세서리도 출시됐으며, 6월부터는 키즈 라인도 10종 이상의 스윔웨어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LA 산타모니카 비치, 말리부 줌마 비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배경으로 한 화보와 한편의 단편영화 같은 광고영상도 호평 받고 있다.
특히 광고영상은 다채로운 색감과 영상미가 시선을 끌고, 수영복을 입고 휴양을 즐기는 모델들의 모습은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영상은 젝시믹스 자사몰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젝시믹스 스윔웨어는 실내외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복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아 매년 고객들의 큰 기대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R&D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브랜드만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차별화된 컬렉션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