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인천대에서 특강을 한다. 특강 섭외 요청 1순위인 그는 충주시에 근무하면서 화려함과 진지한 분위기 일색의 ‘홍보 문화’에 경종을 울린 주인공이다.
이달 30일 김선태 주무관은 인천대에서 평범했던 젊은 대학생이 공무원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홍보 업무를 맡으면서 좌충우돌 겪었던 경험, 엄청난 성과와 실적 속에서도 지키고자 했던 자신의 신념을 담담하게 털어놓는다고 인천대 측은 밝혔다.
인천대 관계자는 "일반시민의 성공 이야기를 경청하기 위한 특강 참여신청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인천대 구성원은 물론 인천시민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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