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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 자산운용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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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커머셜이 자산운용사 설립을 추진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증권·카드·캐피털에 이어 운용사까지 아우르는 금융 포트폴리오를 갖추면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커머셜은 현대에셋투자운용(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금융위원회 인허가를 받지 않았지만 자산운용업 라이선스를 얻은 뒤 본격적인 영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현대에셋투자운용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자금을 맡아 운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대커머셜은 산업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 회사다. 현대차(지분 37.5%)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25.0%)·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2.5%) 부부가 최대주주로 있다. 국내 대기업 집단 중에는 삼성과 한화그룹이 자산운용사를 보유하고 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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