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홍보관을 운영해 경기관광 홍보한다.
9일 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오는 12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 전시장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경기관광 홍보에 나선다.
도는 홍보관에서 바코드 하나로 경기도 100여 곳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경기투어패스’, 경기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를 한 발짝씩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얻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취향에 맞는 지역 골목에서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경기관광테마골목’ 등 매력적인 경기도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후 SNS 업로드 인증 시 기념품 증정 이벤트, 경기관광공사 SNS 계정 구독과 설문조사 참여 등 7가지 미션수행 후 기념품을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 등 경기관광 홍보관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양덕 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함으로써 경기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경기 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