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은 충남 천안의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천안역 인근 성정동 일대에 전용면적 84㎡ 250가구, 전용면적 128㎡ 43가구 등 293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타입의 분양가는 4억원대다.
삼환기업은 주택자금 여력이 부족하거나 대출 이자가 부담스러운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 시 입주 축하금을 제공하고, 잔금 선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무상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84㎡ 타입 4대, 128㎡ 6대) 제공 등으로 추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분양사 관계자는 “GTX-C노선 연장에 따른 호재를 누릴 수 있어 미래 가치가 높다”며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혜택으로 계약금만 있으면 입주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고, 금융 혜택까지 더해 자금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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