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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네이버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네이버는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 1.8% 오른 19만8000원에 거래되며 20만원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지난 3일 네이버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네이버 1분기 잠정 매출액은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4000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6%와 4% 증가한 수치이다.
실적 발표 후 증권사들은 네이버에 대해 리포트들을 발간했다. 대부분 증권사들은 네이버가 1분기부터 순조로운 실적 개선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당일 메리츠증권은 네이버가 광고 및 클라우드 비수기임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광고분야는 지난 4분기부터 AI B2B 수익이 본격화되면서 호실적을 달성했고 클라우드분야는 뉴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본격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분석했다.
HN투자증권은 "내부 변수들은 이미 좋아지고 있고 경기,금리 등 외부변수만 돌아서면 빠르게 주가가 회복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실적 개선이 된 사유에 대해서는 메리츠증권과 비슷하게 분석했고 최근 일본 정부의 라인 사업 지분 매각 지시에 대해 언급했다. 일부 지분 매각은 필요할 것으로 분석하며 이에 따른 현금 확보로 자사주 매입, 배당, 추가 M&A 등을 추진한다면 주가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AI알고리즘들의 투자의견을 모아 종합의견을 제시하는 한경유레카는 네이버에 대해 5월 3일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경유레카에서는 관심 종목을 검색하면 AI알고리즘들의 종합의견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으며 매매의견이 변동되면 앱을 통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경유레카 앱은 구글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또한 원하는 AI알고리즘 업체 한 곳을 선택하면 1개월간 해당 알고리즘이 제공하는 유료 콘텐츠를 무료로 구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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