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다음달 원이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S-BRT) 개통을 앞두고 전용 신호등을 포함한 새 신호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버스 모양의 BRT 신호등을 설치하고, BRT 중앙 정류장을 오가는 사람들이 횡단보도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 신호 시간을 늘린다. 기존에 승용차 중심이던 신호 체계도 시내버스 위주로 개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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