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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모바일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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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 대학 재학생 100명 대상 교육 제공
 -매년 220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전국 10개 대학 100명의 자동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데세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 안내 워크숍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전수하고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제 현업에서 해당 기술이 활용되는 다양한 직군을 소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의 설명회, 벤츠의 전기차 및 다양한 고성능 AMG 차를 통해 기술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AMG 스피드웨이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은정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설정 및 경력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모바일 아카데미’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국내 자동차 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11개 자동차 대학과 협업하여 매년 2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2023년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총 1,785명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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