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박애리, 남상일, 팝핀현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흥 잔치를 벌인다.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펼쳐지는 '놀판 부천한마당'이 오는 내달 19일 오후 2시, 6시 경기도 부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놀판 부천한마당'은 사랑과 보은의 계절 5월을 맞이해 부천에서 펼쳐지는 효 공연이다.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은 물론, 소중한 사람, 감사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이 마련된다.
'놀판 부천한마당'에는 국악인 박애리와 남상일, 팝핀현준이 출격한다. 박애리는 MBC '대장금' OST '오나라' 가창을 비롯해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식 등 다양한 곳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는 '제49회 대한민국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영예까지 안은 대체불가 국악인이다.
남상일은 국악을 더 널리 전도하고 있는 '국악계 싸이'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독보적인 캐릭터와 함께 국악인들 중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놀판 부천한마당'에는 이런 두 사람과 세계적인 댄서 팝핀현준까지 함께하는 만큼, 정통 국악을 비롯해 국악과 팝핀의 만남, 여기에 감동과 전율이 공존하는 환상의 무대들까지 모두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