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친선협회중앙회는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8대 회장으로 김태환 전 의원(사진)을 선출했다. 3선 의원(17~19대)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의원 시절 한일의원연맹 회장 대행을 맡은 바 있다. 한일친선협회는 한·일 양국 간 민간교류 강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1977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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