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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미국 뉴욕시 인근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해 미국 인구의 8분의 1인 약 4200만 명이 감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동부의 지질 특성상 충격이 넓게 확산해 지진 규모가 5를 넘지 않았는데도 동부 전역 시민들이 흔들림을 느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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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시민들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본진과 비슷하거나 더 큰 여진이 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NBC방송 등에 따르면 USGS는 몇 주 내 규모 5 이상 지진이 뒤따를 가능성이 3%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