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6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이 열린다.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하는 판타지 모험 이야기다. 서커스와 모던 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이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됐다.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개성 강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이번 공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총 6회차 진행된다. 관람권은 4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